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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합시다

[안젤리나] Angelina 파리 디저트 맛집 보통 파리에 가면 디저트로 무얼 드시나요? 파리가 처음인 저는 디저트의 다양성에 경험이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요. 선택의 고민을 줄이고자 많이들 방문하시는 안젤리나에 가보기로 합니다. 몽블랑 맛집이라고 해서 이건 꼭 먹어봐야겠다!라는 다짐도 해보고요.^^ 안젤리나 Angelina 안젤리나에 가게 되면 꼭 먹어봐야지 했던 몽블랑입니다. 밤맛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무언가 대표되는 메뉴에는 조금씩의 특별함이 있더라고요. 거의 호기심 100프로의 마음으로 주문해 봅니다. 몽블랑을 맛보고자 이름 아침부터 서둘러 방문했지만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고요. 오전 10시쯤 방문했는데 30분쯤 기다린 것 같아요. 웨이팅 하면서 밖에서 바라본 매장 안 모습이고요. 달콤함의 상상력이 추위와 기다림의 지루함을 견디.. 더보기
[보배진] 고성의 맛있는 돈까스 고성에서의 한 끼 식사로 돈가스라는 메뉴도 꽤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돈가스라는 익숙한 메뉴가 고성에서는 선택하기 쉽진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특별한 선택이었습니다. 단정하고 깔끔한 보배진의 돈가스 기록을 시작해 봅니다. 🫓 보배진 등심카츠 정식이에요. 보기에도 단정하고 군더더기 없는 돈가스이지만 맛도 보는 것처럼 깔끔해요. 돈가스 본연의 맛에만 집중하기에 좋았고요. 등심의 특성상 약간의 퍽퍽함은 존재했지만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즐기니 괜찮았어요. 테이블석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웨이팅을 피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돈가스 오픈런을 해봅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30이지만 11시쯤 식당 입구 옆으로 테이블링 웨이팅 기기를 준비해 주세요. 서둘러 첫 번째로 대기등록을 해봅니다. 보배진 식당 내부는.. 더보기
[양구 재래식 손두부] 강원 양구군 두부요리 맛집 찬바람 부는 계절에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전골요리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강원 양구군에 식사할 곳을 찾다가 방문해본 손두부 요리 맛집을 기록해 봅니다. 《 양구 재래식 손두부 》 전골 요리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이 순간이 제일 맛있어 보이는 순간인 것 같아요. 따로따로 보면 흔하디 흔한 두부고, 버섯일 뿐인데 한 냄비에 모여 함께 끓여지면 이 보다 더 어울리는 담백한 조합이 있을까 싶어요. 양구군에 아침 식사할 곳을 찾다가 방문해본 곳이에요. 두부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두부를 직접 만드는 음식점은 자주 가 볼 수가 없어서 기회가 되면 손두부 음식점은 가보려는 편이에요. 아침식사로 좀 이른 방문 때문인지 식당 내부는 한산하고 조용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서둘러 두부전골을 주문해 .. 더보기
[더백테라스] 신용산역 테라스 수제버거 맛집 신용산역 근처 루프탑과 테라스 공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 맛집에 다녀왔어요.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씨에 방문하면 좀 더 맛있는 햄버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분위기 맛집입니다. 🍔 더 백 테라스 언젠가부터... 햄버거가 좋아졌어요. 햄버거는 늘 간식 같은 존재였고, 먹고 난 뒤에는 꼭 한식을 부르는 음식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다 쉑쉑 버거 때문인 것 같아요.^^ 시작하지 말았어야 할... 쉑쉑^^ 그렇게 버거 사랑은 시작됐고요. 종종 이마트 용산점을 가는데 장 보러만 가기에는 아까운 맑고 파란 하늘을 보자 근처에 있는 쉑쉑을 버리고 루프탑과 테라스의 공간이 있는 수제버거집, 더 백 테라스를 가봅니다. 더 백 테라스는 발렛이 가능하지만 이마트 용산점이나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더보기
< 강동원 > 망원 한강공원 짬뽕 맛집 중식당 망원 한강공원이나 그 근처를 지날 때 종종 들르는 중식당이 있는데요. 보통은 중식당 이름들이 비슷비슷해서 기억하기가 힘들다면 여기 중식당 이름은 기억하기가 쉬운 거 같아요.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중식당 강동원입니다.^^ 배우분 이름과도 같아서 그런 것 같아요. 🍜 강동원 강동원에 가면 늘~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메뉴 짬뽕이에요. 저에겐 강동원=짬뽕 이란 생각이 젤 먼저 드는 편이고요. 워낙 짬뽕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강동원의 짬뽕 특징은 매콤 칼칼한 진한 국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양이 좀 많은 편이에요. 만약에 여성 두 분이 가신다면 짬뽕하나 와 요리 하나를 추가 주문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식당 강동원은 지도 표기가 안되어 있지만 찾기는 쉬운 편이에요. 한강공원 망원 나들목 근처.. 더보기
연남동 파스타 맛집 < 봄띠 > 주말이었고요. 날씨는 더운 데다 식사하려던 곳은 이미 만석이라 가까운 곳에서 파스타란 글자를 보고 우연히 들렀던 봄띠인데요. 더위를 피하고자 급히 보이는 곳으로 들렀던 곳이라, 특히 파스타란 메뉴가 익숙하기도 해서 별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식당 내부의 분위기와 파스타의 맛이 참 좋았습니다. ▣ 봄띠 bomddi 파스타의 모든 메뉴를 먹어 본건 아니지만 봄띠의 파스타 라면 봉골레 파스타가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 봉골레 파스타를 좋아하기도 해서 제일 먼저 골라본 메뉴인데요. 함께한 일행들도 남김없이 맛있게 먹은 메뉴이기도 해요. 파스타 양은 적지 않고 적당했어요. 맛있게 먹은 메뉴를 첫 번째로 기록해 봅니다. 봄띠는 3층에 위치해 있어요.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더보기
<멕시칼리>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근처 타코 맛집 타코 좋아하시나요? 어떤 음식이든 처음 접했을 때의 맛있는 인상이 강했다면 좋아하는 음식으로 기억되곤 하는데요. 저한테는 타코가 그런 음식 중에 하나예요. 멕시 칼리는 좋아하는 타코를 만나러 가는 곳인데요. 맛있었던 타코의 기억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멕시칼리 멕시 칼리 주차는 건물 앞 선착순 2대만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가까운 2분 거리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공영 주차장이 있어요. ※ 다둥이 행복 카드 있으시면 꼭 챙기시고요.(2자녀 30%/ 3자녀 50% 감면) 영업시간은 매일 11:30~22:00이고요. 평일,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되긴 하지만 예약은 따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대기가 있을 수 있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대기 명단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대기하면 돼.. 더보기
[강창구 찹쌀 진순대 토평본점] 구리 순대국 맛집 진순대 토평 본점은 가끔 뜨끈하고 얼큰한 국밥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요. 위치가 구리에 있어서 집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구리 근처를 오다가다 지나가는 일이 생기게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국밥 생각에 지나치지 못하고요. 결국은 순대국밥, 또는 뼈해장국 한 그릇씩 먹고 오게 되는 것 같아요. ▣ 강창구 찹쌀 진순대 토평 본점 강창구 찹쌀 진순대는 토평점 말고도 멀지 않은 곳에 본점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본점으로 가서 식사를 하다가 본점보다는 여유 있는 식사 공간과 넓은 주차 공간의 편의성 때문에 언젠가부터는 토평점으로만 가게 된 것 같아요. 마침 순대국밥을 부르는 흐린 날씨에 서둘러 식당으로 들어가다 '20년째 순대 생각뿐...'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띄네요. 진순대에 왔으니 순대국밥을 .. 더보기